자동차를 새로 구매하면 차량 등급 옵션에 대한 선택도 많은 고민이 되는데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차량을 판매하는 영업사원마다 각자 다른 서비스를 이야기하니
서비스 많이 주는 영업사원을 선택하는 것도 어려움이 따릅니다.
어떤 이는 많이 받고 어떤 이들은 적게 받는 영맨 서비스!!
아무것도 모르면 적게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래 내용만 제대로 숙지한다면
최상위 서비스는 아니지만 적어도 남들 받는 만큼 또는 그 이상을 받는
신차 서비스 잘 받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신차 서비스 알아볼 때 필수로 해야 하는 것
너무 뻔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신차 서비스를 많이 받을 확률은 낮아집니다
바로 발품을 파는 것입니다.
서비스 많이 주는 영맨을 찾는 일에 발품은 필수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차 서비스는 차량에 등급 옵션에 따라 다를 수 있고
구매자의 결제 방법에 따라서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랜저를 똑같은 영업사원에게 산다고 해도
등급이나 옵션에 따라 서비스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다수 차량 구매를 마트에서 물건 사는 것처럼 자주 사는 것이 아니라
몇 년에 한 번씩 구매를 하기에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가 전혀 없습니다.
데이터라 해봐야 주변 지인의 말이나, 인터넷 동호회 속 이야기들 뿐입니다.
이것들은 100% 신뢰할 수 없으며, 참고 정도만 하면 좋습니다.
우선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신차 서비스를 받기 위해 뭘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적게는 수십만 원부터 많게는 100만 원정도 금액차이가 나기 때문에
발품을 팔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발품을 팔려면 최소 10명의 영업사원을 만나봐야 합니다.
하지만 거주하는 근처를 찾아봐도 대리점은 많아야 2~3군데가 전부입니다.
이곳에서 어떻게 10명 이상의 영업사원을 만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근처에 대리점 1곳만 있어도 10명의 영업사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보통 한 대리점에는 10명 이상의 영업사원이 로테이션 근무를 서게 됩니다.
지나가며 대리점 근무자들을 지켜보세요.
월, 화, 수, 목, 금, 토, 일 근무자들이 전부 다를 겁니다.
물론 그중 중복되는 날도 있겠지만, 대리점 한 곳에서 한 명의 영업사원만 근무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한 대리점에서 근무하는 10명의 영업사원의 서비스가 전부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점을 이용하면 손쉽게 발품을 팔아 서비스를 잘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거주지역 근처 가까운 대리점 2~3군데를 정합니다.
이곳을 일주일 동안 돌아다녀 보세요,
로테이션 근무를 서고 있는 영업사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제 근무한 대리점 직원이 오늘도 근무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근처 대리점을 요일별로 돌아다니면서 서비스의 평균값을 알아보면 됩니다.
영업사원에게 구매할 차종과 결제 조건을 이야기한 후 현금 서비스가 얼마 가능한지 물어보고 다니세요.
그렇게 몇 명의 영업사원을 만나다 보면 서비스의 평균값이 생길 겁니다.
평균값이 정해지면 그 평균값을 가지고 영업사원에게 딜을 하며 계약을 체결하면 됩니다.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라는 것은 아니고 적정선에서 요구를 한다면
충분히 적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영업사원도 사람인지라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한다면
불편해 할 수 있으니, 어디까지나 평균값을 알아본 후 적정한 요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
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은 구매자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하지만 간혹 이것을 악용하는 소비자가 종종 존재합니다.
서비스를 요구하는 것이 권리인 것이지
그것을 주고 안 주고는 영업사원의 선택입니다.
서비스를 주지 않겠다는 영업사원이 잘못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자동차 계약은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을 때 진행하면 됩니다.
이미 계약을 한 뒤에 이해관계를 맞추려 한다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모든 것은 계약 전에 확실히 이야기를 끝내기 바랍니다.
이런 이유로 아는 지인 영업사원 과의 계약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주변 친한 지인이 식당을 오픈했다고 하면
"팔아 주러 간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자동차 영업사원들은 차를 판매해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차를 판매해 남는 수익으로 살아갑니다.
적어도 지인에게 계약을 할 거라면 식당에서 음식을 팔아주듯
차를 한대 팔아준다라는 마음으로 진행해야지
동호회나 지인에게 들은 서비스를 말하며 맞춰 달라고 하면
오히려 더 안 좋은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서비스를 많이 받고 싶다면 웬만하면 지인을 피해 영업사원을 찾아
적절한 요구를 해 계약을 하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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